【 앵커멘트 】
정치권 이모저모, 뒷얘기를 다뤄보는 여의도 픽뉴스입니다.
정치부 야당 반장, 서정표 기자 나와있습니다.
【 질문 1 】
서 기자, 첫 번째 키워드는요?
【 기자 】
첫 번째 키워드는 '이유 있는 면죄부?'입니다.
【 질문 2 】
탈당 권유 조치가 내려진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 관련 얘기군요?
【 기자 】
네.앞서 기사에서도 봤지만, 미래통합당 윤리위의 결정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이 '한심하다'라고 했잖아요?
부산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박형준 선대위원장도 "당에 좋은 일이 아니다, 한심하다"라고 말했고요.
유승민 의원은 더 나아가서 김종인 위원장과 황교안 대표, 두 분이 결단 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.
【 질문 3 】
황교안 대표는 어떻게 받아들이나요?
【 기자 】
황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과는 약간 다른 생각인 거 같습니다.
윤리위의 결정에 힘을 실어줬는데요.
...